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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 530억 규모 제1회 추경 예산안 편성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5.07 01:45   

-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역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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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2021년도 제1회 추경 예산으로 530억원을 증액 편성해 지난 56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은 당초예산 1470억원 보다 5.06% 늘어난 것으로, 회계별로 살펴보면 일반회계는 당초 9,343억원 대비 527억원(5.64%) 증가한 9,870억원, 기타특별회계는 당초 236억원 대비 3억원(1.27%) 증가한 239억원이며, 공기업특별회계는 당초예산에서 변경 없이 891억원이다.

 

상주시가 제출한 일반회계 추경 예산안은 인력운영비, 도비 반환금 등 필수경비에 65억원, 도비 보조사업 등 용도지정사업에 346억원, 자체사업에 116억원을 편성하는 등 코로나19 백신 접종, 방역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추경에 편성된 주요 사업으로는 스마트 그린도시 조성사업 50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발행 35억원 AI 살처분 보상금 지원 35억원 화산동 돈사 매입 및 철거 28억원 새소득작목육성 시군 전략프로젝트 지원 20억원 외서면 개곡교 정비사업 20억원 농가 한시 경영영농 지원 20억원 병성천 생태하천 복원사업 19억원 낙동 상촌 농어촌마을하수도 정비사업 16억원 축산악취 개선사업 15억원 낙동강 스마트 홍수관리시스템 구축사업 15억원 등이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코로나19 백신접종, 방역 등 당면 현안에 신속히 대응하고 소상공인 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안전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하였고, 특히 농가 한시 경영지원 등 긴급을 요하는 사업에 대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회 의결 즉시 신속집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지난 56일 개회된 제207회 상주시의회 임시회 기간 동안 심의하여 오는 14일경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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