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9:33:29

[경북도의회]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 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저출생 대책 연구회의 정책 제안, 경북의 미래 비전 제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25 07:31   

경상북도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연구회(대표 박순범 의원)는 11일 도의회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방안 연구 용역’ 최종보고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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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연구는 저출생으로 인한 국가적 위기에 경상북도가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 6월부터 진행됐다. 연구를 통해 심도 있는 분석과 정책 발굴이 이루어졌다.


박순범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가 저출생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정책적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됐다”며 도의회 차원에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연구 책임자인 신성철 경북과학대학교 교수는 국내외 사례 분석과 도민 대상 설문조사를 통해 ▲저출생 정책 홍보 강화 ▲의료시설 확충 ▲결혼·출산 인식 개선 등을 주요 정책으로 제안했다. 설문조사 결과를 정책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이는 방안도 함께 논의됐다.


최종보고회는 경상북도의 저출생 대응 정책 방향을 정립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평가받았다. 도의회는 연구 용역 결과를 토대로 도민과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경상북도 도민과 함께하는 저출생 대책 연구회는 박순범 대표의원을 포함한 9명의 의원과 경북과학대학교가 협력해 정책 방안을 모색해 왔다. 

 

이번 연구는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정책적 로드맵을 제시하며, 경북의 미래 비전을 설계하는 데 중요한 계기가 됐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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