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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경찰서, 범죄취약지역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1.04.06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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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경찰서(서장 안문기)에서는 상주시로부터 2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46일부터 3일간에 걸쳐 상주시 관내 범죄취약지역인 원룸과 다세대주택 70동을 선정하여 침입 절도 예방을 위한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에 돌입했다.

 

이번 사업은 육안으로 식별이 불가한 형광물질을 건물침입이 용이한 가스배관·방범창 등에 도포하여 사전 경고는 물론 범인 검거에 용이한 사업이다.

 

이에 상주경찰서(범죄안전진단팀)와 지자체가 협의하여 범죄 다발지역, 주택 형태, 주민 의견을 종합하여 무양동 버스터미널 주변 원룸 등 다세대주택을 사업대상지로 선정했다.

 

도포지역 근처에는 주민 불안감 해소와 범죄심리 사전 차단을 위해 경고 안내판, 현수막 및 로고젝트 등을 설치하고, 지역경찰 순찰활동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김병태 생활안전과장은 범죄환경 개선을 위해서 어두운 곳을 밝힌다는 초심으로 시작하여 지역별 맞춤형 치안을 개발 할 계획이며 관할 지구대에서는 순찰활동을 병행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수 있는 상주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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