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2.17 23:42
- 농림수산식품부 GAP 포도교육용 동영상 채택 성과 -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연)은 2월 15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회의실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및 새해 각종 사업계획에 대해 보고하는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총회에 앞서 회의 발전과 포도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화동면행정복지센터 김유은 주무관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박순기 과장은 공로패를 받았다. 최대 매출액을 올린 판곡1리 이일복씨와 최고 단가를 기록한 이소3리 서재흥씨, 최고 고령 생산자인 어산리 하재복씨 등 3명은 감사패를 받았다.
박봉연 회장은 “지난해 농림수산식품부가 우리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영농활동을 배경으로 제작된 ‘GAP 포도 교육용 동영상’을 배포함에 따라 전국 포도교육에 활용하게 된 데 대해 매우 뜻 깊게 생각하며, 우리 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302 농가에서 250ha의 포도를 재배하여 연간 2,500톤 이상을 생산, 약 93억원의 소득을 올렸으며, 포도 생산면적 중 90% 이상 농가에서 GAP 인증을 받아내 우수사례로 인정받는 등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왔다.
김병구 화동면장은 “지난해 좋지 않은 날씨에도 고품질 포도 생산과 농업 선진화를 위해 애써준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 전 회원이 GAP 인증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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