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10:43:51

[상주] ‘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 개최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의 목소리 듣고 협업행정 효율성 높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26 08:26   

상주시는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시청 소회의실에서 강영석 상주시장 주재로 ‘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를 개최했다. 

(상주시 기획예산실)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 (2).JPG

이번 보고회는 본청의 실ㆍ과ㆍ소 위주의 업무계획 보고에서 한걸음 나아가, 각 읍면동의 실질적인 의견을 청취하고 협업 행정을 강화하는 자리가 되었다.

(상주시 기획예산실)2025년도 읍면동 운영보고회 (4).JPG

행정의 최일선에서 주민들과 마주하고 있는 24개 읍면동은 본청과 외청 간의 쌍방향 소통을 통해 서로를 이해하고 협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이를 통해 협업하는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첫걸음을 뗀 셈이다.

 

각 읍면동장은 ‘저력 있는 역사도시, 중흥하는 미래 상주’를 목표로, 지역 실정에 맞는 다양한 시책을 통해 주민 화합과 현장 중심의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기후위기와 농민들의 어려움에 대해 언급하며, 농산물의 안정적 수급과 기후위기 대응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됐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상주시청이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 역할을 하려면 일선 행정과 유기적 협력이 이루어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여 시민 중심의 행정을 펼치는 조직 문화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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