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소통과 공감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경북교육청
교육 현장의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며 소통과 공감의 장 마련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4.11.26 08:02
경북교육청은 25일 영주시민회관에서 ‘2024 봉화․영주교육 현장소통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다양한 교육 현장의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고 학교 현장을 지원하며 교육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열렸다.
행사에는 임종식 경북교육감을 비롯해 박성만 경북도의회 의장, 이재훈 영주 부시장, 봉화․영주 지역의 교육계 관계자와 학부모, 주민대표 등 약 150명이 참석해 교육 발전에 대한 열띤 논의를 펼쳤다.
이날 행사는 봉화교육지원청과 영주교육지원청의 학교 지원 실적 및 개선 사례 발표로 시작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택배 서비스와 재능기부 프로그램 등 교사들의 업무 부담을 줄이는 방안이 주목을 받았으며, 지역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 지원 사례도 공유됐다.
이어진 교육감과의 대화 시간에는 통학구역 조정, 미래교육지구 운영, 작은 학교 살리기 정책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교육 현장에서의 어려움과 정책적 개선 요구를 가감 없이 전달했으며, 임종식 교육감은 이에 대한 경북교육청의 대응 계획과 비전을 설명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교육 가족 여러분 덕분에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며, “경북이 교육과 보육의 중심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북교육의 현재를 점검하고, 세계교육의 표준을 향한 경북교육의 비전을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로 마무리됐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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