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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 최우수 (S)등급 받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4.01 12:08    수정 : 2019.04.01 21:34

-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으뜸’전시 교육관으로 자리매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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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관장 서민환)은 기획재정부 주관으로 실시한 2018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최우수 등급(S)을 달성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 328245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2018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조사는 기관별 주요사업에 대한 고객만족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지난 해 91.9, A등급에서 올해 0.4점 상승한 92.3점으로 S등급을 달성했다.

이번 고객만족도 조사는 공공기관의 대국민 서비스 개선을 위하여 최근 1년간 서비스를 제공받은 고객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으며,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고객만족도 향상을 위하여 고객접점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서비스 교육을 강화하고, 고객모니터링단 운영을 통해 고객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려고 노력해 왔다.

경상북도 상주시에 위치해 불리한 지리적 여건에도 불구, 생물 분야에 특화된 특별전·테마전시, 여름 야간 페스티벌(자원관은 살아 있다), 생물자원 탐사대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연간 22만명이 방문하는 중부권 명품 전시교육·연구기관으로 자리매김 해 가고 있다.

특히 소외·취약계층을 위한 전시·교육 기회 확대(시각·청각장애인 다문화가정)로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적극 노력 해 관람객의 찬사를 받고 있으며, 관람객 재방문율은 43.6%에 달하고 있다.

한편 이번 공공기관 고객 만족도에서 최우수 등급은 받은 것은, 문화·관람분야 6개 공공기관이 협업하여 혁신 학습 그룹을 구성하여 사회적 가치실현 공동선언문을 채택하고, 각 기관에 축적된 고객제안 및 소리함을 공유함으로서 고객의 불만이 발생하기 전 먼저 개선하려는 노력을 했던 점이 주요했던 것으로 분석했다.

서민환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장은 앞으로도 공적기관으로서의 사회적 가치 실현 의무를 다하는 우수 공공기관으로서 지속적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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