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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포도농가에 일손돕기로 힘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2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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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대장 노경순)에서는 6월 19일(금), 회원 30명과 함께 고령으로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도농가의 시름을 덜고자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이번 일손돕기에서는 모서면 가막리에 있는 독거노인 세대를 방문하여 포도봉지싸기 작업을 실시, 구슬땀을 흘렸다. 계속되는 무더운 날씨를 걱정하여 아침 일찍부터 분주하게 한 탓에 오전 내에 모든 작업을 끝낼 수 있었다.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 대장 노경순은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회원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작은 손길이나마 우리 여성자원봉사대가 힘이 될 수 있는 곳이라면 언제어디서든 봉사와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바쁜 와중에 시간을 내어 농촌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상주시여성자원봉사대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모서면에서도 어려움이 있는 농가엔 지속적인 일손 돕기를 통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적극적으로 현장중심의 소통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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