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마늘수확 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7 00:38
공성면(면장 강주환)은 마늘 수확 철을 맞아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지난 15일 면 직원과 안전재난과 직원 등 30여명이 함께 1,800㎡(약 550평)의 밭에서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 돕기를 한 곳은 귀농 가정으로 코로나19로 일손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공성면 거창리의 마늘 재배 농가를 도와 한층 의미가 있었다.
농가주 안모(57세)씨는 "한창 마늘 수확을 해야 할 시기에 일손을 구하지 못해 애를 태우고 있었는데 공성면과 안전재난과 직원의 도움으로 마늘 수확을 무사히 마쳤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강주환 면장은 직원들에게 적극적인 행정과 찾아가는 서비스 정신을 강조하고, 매년 2∼3회 일손 돕기를 실천하겠다고 약속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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