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문동, 마늘 수확 철 일손돕기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2 23:37 수정 : 2020.06.12 23:37
동문동(동장 박근배)은 12일 마늘 수확 철을 맞아 헌신동의 마늘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는 코로나 19로 인한 마늘 소비저하 및 극심한 일손부족으로 힘들어하는 농가를 돕고자 동문동과 공보감사담당관(담당관 서동주), 한방산업단지관리사업소(소장 김재동) 직원 등 20여명이 함께 참여해 마늘 수확에 손을 보탰다.
농가주 성 모씨는“마늘 수확을 앞두고 코로나19로 일손 구하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직원들이 바쁜 업무에도 솔선수범해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박근배 동문동장은“코로나19로 힘겨운 시간을 보낸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끼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노고와 농촌의 어려운 현실을 함께 공감하며 더 가까이 다가가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gumisun@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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