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양파 수확철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2 23:25
- 농번기 인력 부족 농가에 희망 나누기 -
남원동(동장 성상제)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지난 8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하였고, 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고통을 나누고자 12일 또 다른 일손 부족 농가를 찾아 양파 수확을 도왔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농번기가 겹쳐 고령의 농가 최 모씨(73세)는 양파 수확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에 남원동, 시청 문화예술과 직원 등 20여명이 팔 걷고 나서 이날 약 2,000㎡ 필지에서 총 25톤의 양파를 수확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인력 부족과 무더위가 겹쳐 농민들이 겪는 고통이 크다.”며 “남원동 및 문화예술과 직원들이 적극적으로 일손돕기에 참여하여 농가에 실질적 도움을 주었다. 앞으로도 현장 행정 추진으로 주민들의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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