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새마을지도자회, 고철 자원 재활용 사랑의 열매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2 11:37
공성면 새마을지도자회(회장 서영호, 부녀회장 변경희)에서는 50여명의 새마을 지도자와 부녀회가 참석한 가운데 지난 10일부터 3일간에 걸쳐 고철 모으기 행사를 펼쳤다.
특히 이번 고철모으기 행사를 통해 도로변이나 논밭두렁에 방치된 폐농기구나 철구조물 등으로 농어촌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었던 고철을 재활용하고, 미관을 해치는 원인을 말끔히 제거함으로써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변경희 부녀회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이웃에게 지역사회의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38개 마을 이장님들과 주민들께서 한 마을도 빠지지 않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고철 모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 환경 조성을 위해 합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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