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은척면 재활용품 모으기 운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1 12:16
은척면(면장 임용래)은 지난 5월부터 면민들이 참여해 재활용품(고철)모으기 운동을 펼쳐오면서 그동안 모아놓은 고철들을 10일 상주시 관내 자원업체에 판매했다.
이번 재활용품(고철) 모으기 운동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할 예정으로, 이번 운동을 통해 도로변이나 논밭두렁에 방치되어 농촌 환경의 골칫거리가 되었던 고철들을 재활용함으로써 미관을 살리는 것은 물론 환경오염 원인을 말끔히 제거하고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석삼조의 효과를 거두었다.
김광일 은척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도로변에 녹이 슨 폐농기계와 폐농자재가 방치되어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고철 모으기운동을 통해 말끔히 치워졌다.”며 “환경도 살리고, 소외된 이웃을 지원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임용래 은척면장은“모든 면민들께서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셔서 고철 모으기 운동을 성공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쾌적한 농촌환경 조성을 위해 합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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