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마을돌봄학교 첫 시작을 알리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0 12:33
-첫 마을돌봄학교를 통한 공동보육 이루어져-
모동면 작은 도서관에서는 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마을돌봄학교 운영을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지난 8일부터 시작됐다.
중모초등학교, 모동초등학교에서 신청한 18명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 오후 4시 30분 ~ 7시 30분까지 마을돌봄학교를 운영한다.
마을돌봄학교는 학교 밖 도서관 등 마을의 공공시설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학교가 아닌 다른 장소에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크며, 모동면 작은도서관 내에서 이루어지는 마을돌봄학교에서는 아동돌봄, 독서지도, 특별활동 등이 진행된다.
이창희 모동면장은“모동면에서 처음으로 시행되는 마을돌봄학교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보다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될 것이라 기대하고, 농번기로 바쁜 모동에서 학부모에게 일과 가정의 양립을 통한 저출산 문제 해결의 시발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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