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09:42:50

[상주] 이안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10 12:22   

- 장기 와병 농가에 일손돕기 나서 -

 

[이안면]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jpg

이안면(면장 이윤호)은 지난 9일 본격적인 영농 철을 맞아 이안면 및 사회복지과 직원 25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적기 영농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하여 농촌 일손 돕기에 나섰다.

 

이번 농촌 일손 돕기는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 여파 및 장기와병으로 농작업에 차질을 빚고 있는 문창리 소재 이 모씨 농가를 방문해 배 봉지 씌우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돕기 지원을 받은 농가 이 모씨는“최근 일손이 부족하여 영농 작업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이안면 및 사회복지과에서 큰 도움을 줘 배 봉지 씌우기 작업을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일손돕기에 함께 참여한 이윤호 이안면장은 “농촌의 고령화와 저출산으로 농촌 인력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장기 와병으로 농촌 일손이 절실히 필요한 농가를 방문하여 도움을 드린 것에 대해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했다.

 

한편 이안면에서는 앞으로도 인력이 필요한 농가를 선정해 연 2회 이상 농촌 인력 돕기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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