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동성동 봄철 농촌일손돕기 구슬땀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9 12:01
- 일손부족 복숭아 재배농가에 일손돕기 실시 -
동성동(동장 이채광) 및 시청 개발지원과 직원 등 20여명이 지난 8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해 농작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부녀자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농번기임에도 코로나-19 여파로 외국인 근로자 입국이 제한되면서 일손이 부족해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김 모씨는“일손이 부족해 복숭아 봉지 씌우기 작업을 걱정하던 중 이렇게 동성동행정복지센터에서 먼저 알고 도와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이채광 동성동장은 일손 부족이 심화되는 상황에 염려를 표하면서“이번 농촌 일손 돕기를 계기로 지역민의 어려움에 더욱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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