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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남원동 양파 재배 농가 일손 돕기에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9 11:55   

- 코로나19로 인한 인력 부족, 상생으로 극복 -

 

[남원동]양파 재배 농가에 일손 나누기 실시.jpg

남원동(동장 성상제)은 본격적인 양파 수확철을 맞아 인력 공급에 어려움을 가진 농가를 위해 지난 8일 농촌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농번기에 접어들었지만 일손이 부족한 양파 재배 농가 김 모(68세)씨를 돕기 위해 남원동 직원 및 새마을지도자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여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농가의 고통을 함께 나누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코로나19 장기화와 무더운 날씨까지 겹쳐 농민들의 고통이 이루 말할 수 없이 크다.”며 “참여한 직원과 새마을지도자회 회원들의 노력이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 지속적인 일손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일손돕기를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1일에도 남원동 직원 및 시 문화예술과 직원 20여 명이 최 모(73세)어르신의 양파 재배 농가에서 양파 수확을 돕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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