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국제승마장(시장 강영석)은 지난 5월 12일 재개장에 이어 오는 6월 18일(목)부터 야간 승마강습반을 편성 운영한다.

 

야간 승마강습은 주간 강습이 어려운 직장인, 학생 등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해 왔으며,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정이 다소 늦어졌다.

 

야간 승마강습 신청은 지난 6월 4일부터 12일(금)까지 유선으로 신청을 받고 있으며, 강습 일정은 오는 6월 18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주 목요일 18:40~20:10 2개 반으로 편성하며, 정원은 반별 7명으로 총 14명이다.

 

강습대상은 구보와 기승이 가능하여야 하며 초보자는 신청할 수 없다. 신청 및 기타 문의 사항은 ☎054-537-6681로 하면 된다.

 

황영숙 국제승마장관리사업소장은“코로나19 확산으로 그동안 승마를 즐기지 못했든 동호인들이 야간강습을 통해 코로나19로 쌓인 스트레스도 해소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또한 7월에 전국승마대회가 개최되면 지역경제에도 큰 활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