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동면, 영농가에 농촌일손돕기로 힘 보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4 12:40
- 관광진흥과, 향우회, 농협 등 유관기관 20여 명 참여 -
화동면(면장 권도희)에서는 지난 6월 3일 화동면과 상주시청 관광진흥과, 화동면향우회, 서상주농협 등 20여 명은 지역 영농가에 농촌일손돕기로 구슬땀을 흘려가며 힘을 보탰다.
이번 농촌일손돕기 행사에서는 고령으로 농작업이 어려운 신 모씨(73세) 농가의 포도 과수원에서 포도 순 따기 작업을 도왔다.
신 모씨는“나이도 많고 몸도 성치 않아 포도 순을 제때 따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도와주니 무척 힘이 된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권도희 화동면장은“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이 부족하여 시름하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농촌일손돕기로 농가의 어려움을 나누고 농촌 살리기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