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서면, 영농철 맞아 농촌일손돕기 실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6.03 12:59
- 영농에 어려움 겪고 있는 포도재배농가 지원 -
모서면(면장 서정대)에서는 지난 6월 2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방문해 모서면 및 상주시 도시과 직원을 비롯한 모서면 향우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해 5,400㎡ 과수원에서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일손 돕기는 신병 치료로 인해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농사일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서면 대포리 이 모씨(64세) 농가의 포도밭에서 포도 순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일손 돕기를 지원받은 농가주는“일손부족으로 적기에 작업을 하지 못할까 걱정이 많았는데 직원들이 일손돕기에 나서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에서 지역민의 애로사항을 듣고 해결하는 등 함께 땀 흘리며 소통하는 현장 중심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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