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새마을부녀회, 코로나19 극복 반찬나눔 봉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08 10:54
남원동 새마을부녀회(회장 진복순)는 지난 7일 회원 10여명이 모인 가운데 5월 어버이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누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남원동 새마을부녀회에서 추진하는 반찬 나눔 봉사는 올해로 3년째로 남장동 부녀회장 자택에서 정성을 가득 담아 조리한 음식을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 장애인 등 10가구에 전달했다.
진복순 회장은“회원들이 힘을 모아 직접 만든 반찬을 어버이날 전에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눌 수 있어서 기쁘고, 저희가 만든 반찬이 코로나19 극복에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5월 6일부터 생활 속 거리두기가 시작된 가운데 코로나 19로 힘든 가운데도 불구하고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을 함께 한 부녀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더욱 다양한 활동을 통하여 따뜻한 남원동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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