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과학인재 양성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확대 운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5.01 11:49
- 상주고, 상주함창고 등 11개교 올해 처음 시작 -
경북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5월 1일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경북형 과학중점학교 11개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대비해 일반계 고교의 과학 ․ 수학·정보교육 강화를 통한 우수 과학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 지정으로 2010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2020학년도부터는 교육부 지정으로 운영되던 구미고, 경주 계림고, 김천여자고, 포항고, 포항이동고, 문경여자고, 청도고, 상주 함창고, 구미여자고 등 9개교 외 상주고, 영천고를 포함한 11개교로 확대해 총 14억5600만 원을 지원한다.
경북형 과학중점학교는 과학교육 강화를 통한 과학기술 기반 핵심역량을 가진 창의융합형 미래 인재 육성을 위해 전체 교육과정 중에서 수학 ․ 과학 ․ 정보 교과를 45% 이상 이수하고, 다양한 실험과목 개설, 연구기관 협력 과제연구, 전문가 특강, 체험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김종윤 창의인재과장은“경북형 과학중점학교의 차별화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에 맞는 다양한 과학과목 선택권을 확보해 학생들의 이공계열 진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