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이안면새마을지도자회, 화재 잔해 제거 발 벗고 나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4.17 10:35
- 피해 주민 위로 잔해 제거 지원... 고철 모으기까지 -
이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이순규, 정순희)는 지난 16일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실의에 빠진 주민을 위해 화재 잔해 제거 작업에 전회원이 발 벗고 나섰다.
이안면 새마을 남녀지도자회는 평소 소외되고 어려운 가정을 위해 김장나누기, 학생들에게 장학금 지급, 불우이웃돕기, 환경정화활동 등 지역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날 갑작스런 화재로 주택이 전소되어 실의 빠진 주민을 위로하고 잔해 제거 작업 활동을 함께 펼쳤다. 이 과정에서 나온 고철들을 모두 수거하는 등 올해 실시 예정인 고철 모으기에도 대비했다.
이순규 회장은“새마을 남녀지도자회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돕기 등 각종 봉사 및 환경정비 활동을 적극 추진해 살기 좋은 이안면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윤호 이안면장은“어려운 시기임에도 힘든 이웃을 위해 땀흘린 새마을남녀지도자회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여러분들의 따뜻한 마음과 넘치는 열정이 있어 이안면은 행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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