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코로나19로 지친 이웃에 따뜻한 마음 전해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26 23:17
- 상주서부교회, 쌀국수와 강정 등(400만원 상당) 이웃과 함께 나눠 -
내서면(면장 남대우)에서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는 가운데, 응원과 격려를 전한 선행에 감동을 주고 있다.
평소 기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하던 상주 서부 교회가 지난 25일 관내 5개 마을 200여 가구에 준비한 쌀국수와 강정 등(400만원 상당)을 나누며 코로나19로 지친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민들로부터 칭송이 자자하다.
이성후 상주서부교회 목사는“코로나 사태로 인해 어르신들을 비롯한 이웃들이 지쳐있는 요즘, 작은 마음이지만 함께 이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응원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에 남대우 내서면장은 감사의 뜻을 전하면서“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이러한 선행이 있어 힘을 얻는데 도움이 되었으며, 이 위기를 빠른 시일 내에 극복할 수 있도록 행정기관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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