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포도 병충해 없는 모서면 만들기 총력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14 19:43
-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 대비 공동방제 추진 -
모서면은 지난 13일 과수 병충해 없는 모서면 만들기의 일환으로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에 대비하기 위해 공동방제협의회를 개최했다.
애무늬고리장님노린재는 포도, 사과, 배 등 국화과 식물 나무의 목질부 수피에 위, 아래로 구멍을 뚫거나 껍질 밑을 테 모양으로 파 2~3년 만에 나무를 말라죽게하는 병충해로서, 이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꽃송이가 형성되는 개화 전 15~20일까지 방제가 마무리 되어야 한다.
이에 모서면에서는 공동방제협의회를 구성, 농가에 피해를 줄이기 위하여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10일까지 약제 공급과 함께 공동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서정대 모서면장은“작은 방심하나가 모든 것을 그르칠 수 있는 것이 농사이다. 농사는 국가의 근본이고 포도, 사과 등은 우리 고장의 근본이므로 우리의 근본을 지키기 위해 작은 것 하나 놓치지 않고 모든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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