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화북면 운흥2리장, 코로나19 극복 종사자에 간식 제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3.03 13:33
화북면 소재 운흥2리 김영식 이장 등이 지난 3월 2일 코로나19 극복에 노력하고 있는 면 직원과 파출소 직원들에게 격려 차 김밥 등 점심식사를 제공했다.
코로나19 확산 및 감염에 대한 우려로 문을 닫고 영업을 중지하는 화북면 관내 식당들이 많아져 곤란을 겪는 면 직원들을 위해 급식 및 간식을 제공하여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아 주고 있다.
화북면은 코로나19 피해예방과 확산방지를 위해 경로당 및 게이트볼장 등 다중이용시설을 폐쇄하고 관내 음식점 및 종교시설 등에 대한 소독을 실시하고, 종교단체에 대해서 집회중지 등을 요청하는 등 모든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확산 방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중섭 화북면장은“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가운데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이 되어 피해예방 및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그런 직원들의 믿고 격려해주시는 이장님을 비롯한 면민들에게 항상 감사하고 있고, 면민이 힘을 합쳐 코로나19를 극복하여 청정한 화북면을 이룩하자”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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