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6 19:50:40

[상주] 신흥동 대학생 전입 홍보 효과 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03.19 11:49   

- 올해 경북대 상주캠퍼스・주변 원룸촌에 대학생 353명 전입 -

 

[신흥동]상주시, 대학생 전입 홍보 효과 커.jpg

신흥동(동장 최종운)이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출장민원실을 운영하고 전입신고 홍보를 해 대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는 인구 증가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신흥동은 경북대 상주캠퍼스와 대학 주변 원룸촌에서 상주시 전입지원금과 기숙사 생활관비 지원 등 상주시 인구증가 시책을 적극 홍보해 263명이 현장에서 접수하는 등 올 들어 대학생 353명이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자신이 거주하는 원룸으로 주소를 옮겼다.

이런 노력으로 신흥동 인구는 2018년 말 9,252명에서 314일 현재 9,458명으로 206명 증가했다. 상주캠퍼스 생활관과 대학 주변 원룸촌의 경우 최근 2년간 대학생 567명이 주소를 옮긴 것으로 파악됐다.

상주시는 전입 대학생에게 전입 후 6개월이 지나면 6개월마다 전입지원금 20만원과 학기당 기숙사 생활관비 30만원을 지원하는 등 4년간 최대 40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 또 현장 전입자에 대해서는 컵라면, 손톱깎이 세트를 전입 기념품으로 주고 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상주시의 10만 인구 회복과 유지를 위한 지속적인 홍보와 상주 캠퍼스 학생들의 편의를 위해 출장민원실을 주기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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