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일2024-11-25 11:53:00

[상주]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17 11:03   

-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지정 연장 쾌거 -

 

[화동면]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 정기총회 개최.JPG

화동면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대표 박봉연)은 지난 14일 서상주농협 화동지점 회의실에서 회원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결산보고 및 경자년 새해 각종 사업계획에 대해 토의하는 등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박봉연 회장은“팔음산포도영농조합이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지정이 연장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우리 단체가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팔음산포도영농조합법인은 지난해 300여 농가에서 250ha의 포도를 재배해 연간 3,000톤 이상을 생산, 약 104억 원의 소득을 올렸다. 포도 생산면적 중 90% 이상 농가에서 GAP 인증을 받아내 우수사례를 인정받는 등 상주 포도의 우수성을 전국에 알려왔다.

 

권도희 화동면장은“지난해 태풍 등 어려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경북우수농산물 상표사용지정이라는 쾌거를 이룬 회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팔음산포도의 명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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