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공성면 금강사, 정성스레 모은 쌀 저금통 전달
입력 : 2020.02.11 13:44
- 금강사 신도들의 마음 담은 쌀 20포, 현금 35만원 전달 -
공성면 소재 금강사(정래스님)는 지난 10일(월)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20kg, 20포(100만원 상당)와 저금통(35만원)을 공성면행정복지센터(면장 강주환)에 기탁했다.
이번에 기부된 쌀은 관내 독거노인 및 어려운 이웃 2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신도들이 정성껏 모은 돼지저금통의 동전은 경북공동모금회에 지정기탁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지원된다.
금강사는 소외된 계층을 위해 매년 쌀과 저금통을 기부해오고 있다.
강주환 공성면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베풀어주신 신도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가 널리 확산되어 모두가 행복한 공성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 댓글
! 욕설 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됩니다.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
최근 가장 많이 본 기사인물은 독자들이 인물기사에 대한 클릭수[읽기]가 실시간으로 적용된 것입니다.
검색어 TOP 20
가장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