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함창장로교회, 반찬 나눔 간식 제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2.04 12:31
함창장로교회(목사 윤일국)에서는 지난 3일 교회 나눔 사업 중 하나인 오병이어 사업으로, 저소득․독거노인․한부모가구 등 관내 어려운 이웃 30가구에 우유 2리터와 초코파이 한 박스로 구성 된 간식박스 총 30세트를 전달했다.
함창장로교회는 지역사회를 위해 쌀, 연탄 등의 생필품과 병원비를 지원하는 ‘구제비사업’, 밑반찬 등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오병이어(반찬나눔)’, 관내의 학생들에게 지원하는 ‘장학금사업’ 등 총 3개의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나눔 사업을 통해 매년 약 100여 명의 대상자를 지원하였으며, 사업예산은 전액 교회헌금으로 충당하고 있다. 2014년 총 931만원이던 예산은 꾸준히 증가하여 2020년에는 2,100만원이 사용 될 예정이다.
윤일국 함창장로교회 목사는 “모두가 한뜻을 모아 나눌 수 있음을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관심을 가지고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교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동희 함창읍장은 “주변을 살피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 사업을 제공하는 함창장로교회에 감사드리며, 행복한 함창읍이 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들이 지금보다 더 활성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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