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외서면, 경로당으로 출첵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1.23 12:30
- 경로당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추진 -
외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주선동, 김동환)는 지난 22일 외서면 개곡리, 이촌리경로당을 시작으로 경로당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로당 독거노인 안부확인사업은 관내 요보호 독거노인 160명의 출석부를 마을 경로당에 비치해 주민들이 전화, 가정방문을 통해 안부를 확인하는 외서면 특화사업으로, 최근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는 독거노인 가구의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조치다.
이 사업은 지난해 12월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기회의에서 특화사업으로 결정되었으며, 향후 관내 등록경로당 19개소에서 일주일 이상 안부 확인이 안된 독거노인이 있을 시 복지이장이 맞춤형복지팀에 연락을 주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공동으로 방문해 위기가구에 대한 실태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선동 외서면장은“이번 특화사업이 활성화되어 소외되기 쉬운 독거노인가구에 삶의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간 관심을 증대시켜 독거노인가구의 사회적 고립감 해소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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