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가득한 사랑 가방에 담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20.01.16 13:49
-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남원의 선물 사업 실시 -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상제)는 지난 15일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 「남원의 선물」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소외계층 초⦁중생 3명에게 책가방 및 학용품을 전달했다.
「남원의 선물」사업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특화사업 드림드림(Dream give)과 남원 희망 나누미 사업 중 드림드림(Dream give) 사업의 세부사업으로 다문화, 저소득, 한부모 가구 등 소외계층 아동들의 교육비 절감을 위한 사업이다.
이번 「남원의 선물」 사업은 남원동 관내 주민인 김 모 씨가 작년부터 2년째 후원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조용하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며 본인의 이름을 밝히는 것을 극구 거절했다.
남원동 주민인 김 모씨는 “소외계층 아동들을 보며 가난했던 자신의 어린 시절이 생각나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일시적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후원으로 주위 어려운 아동들을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남원의 선물 사업이 지속적으로 실시되어 지역 소외계층 아동들의 성장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으며 “우리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기부활동을 해주시는 후원자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사랑 나눔 분위기가 우리 지역에 널리 확산되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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