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도서관(관장 김호묵)은 지난 12월 14일부터 이용자용 무선인터넷 환경개선을 위해 공공와이파이 시스템 운용을 시작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고 상주시청이 지원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상주도서관 내 12곳에 무선공유기를 비롯한 제반설비를 설치하여 이용자를 위한 별도의 망을 구축했다.

 

정식 운용이 시작된 이후로 이용자용 무선인터넷의 속도가 빨라졌고 접속 오류 및 끊김 현상이 크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없었던 강의실, 시청각실 등 음영지역이 완전히 해소되어 이용자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김호묵 상주도서관장은 “4차 산업시대의 중추적 역할을 맡고 있는 정보지식센터로서 이용자에게 원활한 인터넷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책무이다. 앞으로도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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