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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상주원예농협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 달성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30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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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유통마케팅과)는 지난 27일 상주원예농협(조합장 이한우)과 안경숙 상주시의원, 박성철 구미검역소장, 회원 농가가 참석한 가운데 모서면 화현포도작목반 집하장에서 상주원예농협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 달성 기념식과 2019년 샤인머스켓 마지막 수출 기념식을 가졌다.

 

이번 수출 길에 오른 샤인머스켓은 3톤(20피트 컨테이너 1대) 6천5백만원 상당이며 주식회사 대명(대표 이동환)을 통해 중국 상하이, 광저우로 수출된다.

 

현재 중국에는 한국산 샤인머스켓이 열풍이 일어나고 있으며 상주시는 최근 중국 주요 도시에서 세 차례 홍보 판촉행사를 했다. 그 결과 상주샤인머스켓의 인기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상주원예농협은 2017년도에 샤인머스켓을 첫 수출을 시작해 올해 샤인머스켓 100만 달러 수출을 달성했다. 앞으로는 농가 재배교육에 중점을 둬 당도 높고 향도 깊은 샤인머스켓을 많은 국가로 수출할 계획이다.

 

안경숙 상주시의원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100만 달러 수출을 축하하며 앞으로 200만 달러도 곧 달성하기 바란다. 상주시와 상주시의회는 포도 수출 활성화에 더욱더 힘을 쓰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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