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봉교회,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25 02:15
상주신봉교회(담임목사 강인철)는 지난 23일 신흥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추운 겨울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상주신봉교회에서는 자체적으로 밥상공동체 연탄은행을 운영하면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를 설치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매일 따뜻한 식사를 대접하는 등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 받지 않도록 온정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상주신봉교회 강인철 목사는 “정국이 어수선하지만 이웃과 나누는 온정의 손길이 모일 때 사회는 더 밝아질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지만 모아진 성금이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되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최종운 신흥동장은 “해마다 사랑의 열매와 함께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나누고 실천하는 신봉교회에 깊은 감사드리며, 기탁한 성금은 경북사회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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