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성면(면장 박봉구)은 지난 16일 용운고등학교 강신옥 교장과 용운고 비즈쿨 동아리 담당 김명옥 교사, 김정환 학생이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비즈쿨 5개 동아리의 수익금 55만원을 기부금으로 전달했다.

 

이번 기부금은 용운고에서 비즈쿨 자체 행사와 학교 축제 및 교외 행사 때 비즈쿨 5개 동아리(U-luck, 안달루시안, 아티펙트, 하릅망아지, 홀퍼)에서 만든 물품을 판매해 마련했다.

 

용운고 동아리 연합 비즈쿨 담당 교사와 학생들은 연말 어려운 이웃을 돕자는 데 뜻을 같이하고 이날 공성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기부하게 됐다.

 

이에 공성면은 기부금을 기초수급자, 독거노인 및 어려운 학생을 지원하는데 쓸 예정이다.

 

박봉구 공성면장은 “용운고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