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새마을지도자협, 사랑의 쌀 전달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2.02 16:37
- 관내 노인회관 및 경로당 어르신에게 사랑의 쌀 전달 -
모동면(면장 이창희)과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회장 유성학, 이종임) 회원 30여명은 지난 29일 사랑의 쌀 20포(200kg)와 두루마리 휴지 20롤을 관내 마을 경로당에 전달했다.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는 지역 내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나는 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새마을 남녀지도자협의회에서 매년 동절기마다 꾸준히 해온 행사다.
지난주 김장 전달에 이어 사랑의 쌀, 두루마리 휴지를 전달하는 등 더불어 사는 지역공동체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유성학 모동면 새마을남녀지도자협의회장은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마을 어르신들께 안부 인사를 나눌 수 있어 뿌듯하다. 마을 어르신들이 밥 한 공기를 통해 보다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마을 경로당 어르신들을 위해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에 참여해주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훈훈하게 날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이 확산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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