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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 학교 밖 청소년,‘날으는 도자기’작품 전시회 개최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5 18:17   

 

[가족복지과]학교 밖 청소년이 만든 ‘날으는 도자기’전시회 열려(도자기 만드는 모습).jpg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오귀영)에서는 25일 학교 밖 청소년들이 직접 디자인해 완성한 다양한 도자기들을 가지고 청소년 수련관에서 작품 전시회를 열었다.

 

이번 전시회에는 학교 밖 청소년 11명이 지난 92일부터 1111일까지 매주 월요일마다 10회의 자기계발 프로그램 날으는 도자기에 참석해 제작한 도자기를 이날 선보이게 됐다.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운영하고 있는 날으는 도자기는 친구들과 함께 흙을 만지면서 도예 분야의 경험을 쌓고 정서 순화와 전통 문화 체험으로 역량을 계발해 나가는 자기계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수업이 재미있었고 작품을 완성하고 도예수료증도 따서 뿌듯했는데, 내 작품이 전시되니 더욱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

 

오귀영 상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이번 전시회가 청소년들이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키우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주시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직업체험 및 직업교육 훈련 지원, 자립지원, 문화체험, 무료 건강검진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 밖 청소년은 누구나 전화(1388/054)537-6723) 또는 방문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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