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북문동, 사벌면과 합동 동절기 지원사업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5 18:15
- 동절기 『따뜻한겨울나기』, 『든든한겨울나기』 지원사업 실시 -
북문동(동장 정광호)에서는 취약계층의 생활이 더욱 어려워지는 겨울철을 맞아 북문동과 사벌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따뜻한 겨울나기』, 『든든한 겨울나기』등 동절기 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22일 시작된 겨울나기 지원 사업은 난방비 지출로 생계비 부담이 증가함에 따라 북문동 맞춤형복지팀이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특화사업으로 다음 달 말까지 이어진다.
북문동은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난방용품, 든든한 겨울나기를 위한 밑반찬 및 생필품들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과 복지통장 등이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 묻기 등 정서적 지원을 병행해 정이 넘치는 훈훈한 공동체 분위기를 조성하게 된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추운 겨울은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인데 실질적인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며 “동절기 추위를 버텨낼 온기를 드리고자 계획된 사업인 만큼 취약 가구들의 따뜻하고 든든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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