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협의회장 이순규)에서는 지난 24일 회원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천변 가시목 제거 작업을 펼쳤다.

 

이날 작업은 양범리 건천교에서 문창교에 이르는 약 1.5km가량의 하천변 일원에서 실시되었으며, 관내 22개 마을에서 모인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가시목 벌목 및 생활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작업 후에는 새마을 부녀회에서 준비한 점심을 함께 나누며 회원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이순규 이안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부쩍 싸늘해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솔선수범 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한 이안면, 살고 싶은 이안면 만들기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 드린다.”고 전했다.

 

박점숙 이안면장은 “공사다망한 가운데서도 가시목 제거 작업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지도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우리의 소중한 자연을 지키고 잘 가꾸어 누구나 찾고 싶은 이안면이 되도록 힘을 모아 나가자.”고 주문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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