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수능의 긴 터널 해방... 탈선 보호는 어른 몫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5 18:08
- 수능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개선활동 실시 -
북문동(동장 정광호)은 지난 22일 2019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끝낸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청소년유해업소 합동 지도·단속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단속은 북문자율방범대, 북문동 공무원 등이 시외버스터미널 주변 노래방, pc방, 슈퍼, 편의점 등을 순찰하면서 리플릿을 나눠주는 등 청소년들의 음주·흡연(전자담배 포함)에 대한 계도 활동을 펼쳤다.
청소년 유해업소는 청소년의 출입 또는 고용이 청소년들에게 유해한 것으로 규정된 업소로서 유흥주점, 단란주점, 노래연습장(청소년실은 밤 10시까지만 출입 가능), 전화방, 성인용품점 등이 있으며, 술·담배 같이 청소년에게 유해한 약물은 청소년들에게 판매해서는 안 된다.
정광호 북문동장은 “수능이라는 길고 긴 터널을 벗어났다는 해방감에 들떠 자칫 유해환경의 유혹에 빠지기 쉬우나 탈선으로부터 보호하는 것이 어른들의 몫인 만큼 청소년들의 보호와 선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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