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면(면장 송선욱)은(금) 중동면 새마을협의회(회장 박정호, 박영자) 회원 30여명이 지난 22일 새마을부녀회장 집에서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중동면새마을협의회는 매년 관내 어려운 이웃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김치 담그기 행사를 해오고 있는 가운데, 이날 담근 김치는 약 150포기로 관내 24개소 경로당과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 30여 곳에 각각 전달됐다.

 

박영자 중동면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소박하지만 정성이 담긴 김장 김치를 이웃 주민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어 기쁘고, 새마을협의회에서는 계속해서 이웃사랑 실천 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겠다.”고 밝혔다.

 

송선욱 중동면장은 나눔의 정신을 몸소 실천한 새마을협의회원들을 격려하면서 “오늘 김장김치 행사는 나눔을 전하는 작은 행사지만, 이런 온정이 중동면 전체로 퍼져 이번 겨울도 따뜻하고 사랑이 넘치는 중동면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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