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수능전후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계도활동 펼쳐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2 18:57
남원동(동장 성상제)에서는 지난 2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후 발생될 수 있는 청소년들의 일탈행위를 예방하기 위하여, 남원동 관내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업소,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업소 등을 방문해 청소년보호법 의무, 준수사항을 전달 및 계도하는 지도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계도활동은 수능 전·후 긴장감에서 해방된 청소년들이 학교 주변이나 번화가 등에서 음주나 흡연, 신분증 부정사용 등 일탈행위를 벌일 우려가 높다고 판단한 데 따른 것이다.
이와 더불어 점검팀은 청소년 유해업소 업주 및 종업원을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제한 표시방법 안내, 청소년 출입 및 고용 시 받게 되는 처벌, 청소년 출입시간 제한 엄수 등을 당부하고 청소년 선도 및 보호 활동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효과적인 청소년 유해환경 근절을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역할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 가까이에 있는 학부모, 교사,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가 가장 필요하다”며 “청소년 이용 시설 종사자들도 유해환경 개선 및 예방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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