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신흥동 새마을남녀지도자 사랑의 배추 수확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20 15:19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회(회장 우덕성, 김정희)에서는 19일 회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양촌동 조합공동법인 앞에 위치한 휴경지(3,300㎡)에서 사랑의 배추 수확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지도자회의 주관으로 매년 진행되는 사업으로서 직접 재배한 배추와 무를 수확해 관내 경로당 및 저소득 가구를 대상으로 나누는 한편 연말 저소득층의 겨울나기를 위한 김장봉사에 사용할 예정이다.
신흥동 새마을 남녀지도자는 이번 사랑의 배추 수확뿐만 아니라 매월 1회 관내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나눔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신흥동 최종운 동장은“생업으로 바쁘신 중에도 배추를 심고 오늘 알찬 결실을 수확하는 행사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 여러분의 이웃 사랑이 더욱 따뜻한 신흥동을 만드는 데 보탬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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