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사과 수확 일손 돕기에 구슬땀 흘려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4 23:07
모서면(면장 서정대)에서는 지난 13일 본격적인 사과 수확기를 맞아 모서면을 비롯한 세정과 및 교통에너지과 직원 25여명이 대포리 과수농장을 방문해 농촌일손돕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촌지역의 인력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차전식(62세)씨 사과밭(6,900㎡)에서 4.5t가량의 부사를 수확 했다.
한편 일손돕기행사는 적기수확을 도모함은 물론 영농현장 체험을 통해 진정한 노동의 가치와 우리 농산물의 소중함을 이해하고자 매년 봄, 가을 2회에 걸쳐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서정대 모서면장은 “금년에는 잦은 태풍, 농산물 가격하락 및 농자재 값 상승으로 특히 어려운 실정이었지만 이번 일손돕기행사가 시름에 찬 농심을 위로하고 농업인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향후에도 일손돕기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참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구현에 앞장설 방침”이라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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