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이불 나누기로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3 17:24
- 남원동 맞춤형복지팀 ‘2019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 실시 -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상제)에서는 지난 12일 소외계층을 방문해 추운 겨울을 포근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 나눔활동을 실시했다.
2019 사랑의 이불 나누기 사업은 남원동 맞춤형복지팀의 사업으로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찾아가는 방문상담 중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된 생활이 어려운 가구 14가정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불세트를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날씨가 부쩍 추워져 얇고 낡은 이불로 겨울을 어떻게 보내야 할지 걱정했는데 꼭 필요한 이불을 선물 받게 되어 고맙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달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추운 겨울은 저소득 계층에게는 더 혹독한 계절인데 실질적인 보탬을 줄 방법이 없을까 고민하다 이불을 지원하게 됐다”며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힘이 되는 맞춤형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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