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모동면, 저소득 독거노인 어르신 집 재정비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1.12 18:36
- 노후된 화장실, 마당 하수 시설 정비 -
모동면(면장 이창희)에서는 지난 9일 주거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저소득 독거노인인 김모(만 88세)씨 가구를 재정비했다.
평소 김 모 어르신은 비만 내리면 하수시설 불량으로 집 안에 물이 들어와 밤잠을 설치고, 재래식 화장실도 가득 찼으나 제때 수거를 하지 못해 인근 경로당 화장실을 이용하는 등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모동면에서는 문 앞 하수 시설과 재래식 화장실의 기존 용변함 대신 큰 분뇨함으로 교체하는 작업을 실시했다.
이창희 모동면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이웃을 돌아보고, 지역 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을 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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