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창읍(읍장 신동희)에서는 지난 11일 함창복지회관에서 청춘노래교실 종강식을 가졌다.

 

이날 개최된 종강식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총 9개월간 운영된 청춘노래교실을 마무리하고 그간 정들었던 차연 강사와 수강생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되었다.

 

노인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그에 따른 다양한 노인여가 프로그램 참여 욕구 증대에 따라 개설된 청춘노래교실은 지역 노인들에게 건강한 취미 생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주 1회 수업을 통해 지역 이웃 간 소통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어왔다.

 

신동희 함창읍장은 “노래교실이 무료한 일상에 활력소가 되었길 바라며,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다양한 취미 생활을 즐기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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