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협회 상주시지부(지부장 이흥규)가 11월 1일 한우데이를 맞아 관내 요양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을 격려하고, 150만원 상당의 쇠고기를 전달했다.

 

이날 한우협회 회원들은 일교차가 크고 쌀쌀해진 날씨에 어르신들이 환절기를 잘 이겨내시기를 바라는 뜻으로 회원들이 조성한 자조금으로 쇠고기 86kg(15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공검면 운정골드에이지 요양원과 낙동면 은광마을 요양원을 방문해 쇠고기를 전달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흥규 한우협회 상주시지부장은 “어르신들이 영양가가 높은 한우고기를 드시고 건강하고 따뜻한 한해를 보내셨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한우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우협회 상주시지부는 매년 11월 1일 한우의 날을 기념하여 축산물소비촉진 홍보, 쇠고기 시식행사, 사회복지시설 등 소외계층에게 한우를 전달하는 등 한우의 우수성 홍보와 이웃사랑을 적극 실천해 오고 있는 가운데, 친환경 축산을 통한 안전한 먹거리 생산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의 발전을 위하여 힘쓰고 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대한연합방송]의 사진과 기사를 무단 전제 및 재배포시 저작권료를 청구할 수 있습니다.

기사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