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남원동 현장중심 농촌일손돕기 동참
대한연합방송 입력 : 2019.10.29 13:25
- 보건소 직원들과 감 수확에 구슬땀 흘려 -
남원동행정복지센터(동장 성상제)는 29일 동사무소 및 보건소 직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남장동에 거주하는 농가의 떫은 감 수확 지원에 나섰다.
이번 일손 돕기는 수작업 인력이 많이 요구되지만 일손을 구하지 못하는 농가를 위해 마련했다.
농가주는“감 수확기에는 일손 구하기가 너무 어려워 걱정이 많았는데, 감 수확을 도와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말했다.
성상제 남원동장은 “농사가 다 그렇지만 특히 감 수확은 시기를 놓치면 많은 손실을 볼 수 있으므로, 이번 일손 돕기로 어려운 환경에 처해 있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고 전했다.
대한연합방송 hk90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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